추분(秋分) 은 24절기중 열여섯 번째 절기로, 매년 양력 9월 23일경에 해당 한다. 

이날은 낮과 밤의길이가 거의 같아지는 시기이며, 본격적인 가을의 한가운데를 의미한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에 도달할때를 말한다. 

 

시기: 9월23일경

의미: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때

기상 특징: 일교차가 크고, 하늘이 높고 맑음

농사 시기: 벼 익음이 완성 단계, 수확 시작

생활 포인트: 환절기 면역관리, 건조한 날씨 주의

 

계절적 특징

낮과 밤의 균형:  추분을 기준으로 낮이 점점 짧아지고 밤이 길어진다. 

이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공기가 느껴집니다. 

기온변화

평균기온은 약 18~22 정도로 선선하지만 아침 저녁은 10도씨 내외의 일교차로 감기 피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풍경

하늘은 푸르고 높으며, 그럼이 엷어져 "천고마비"라는 표현이 이 시기를 상징한다. 

들판에는 벼가 누렇게 익고, 코스모사가 만개하며 가을이 절정에 달한다. 

 

농사와 자연

벼 수확기: 추분 전후로 벼가 완전히 익어가며 수확의 시작점이 됨.

과수 농사: 사과 배 포도 감 등의 과일이 풍성히 익는다. 

밭작물: 고구마, 콩, 들깨, 땅콩 등의 수확도 본격화 된다. 

기상관리: 태풍이 잦은 시기이므로 수확 전 강풍, 집중호우의 대비가 필요하다. 

 

생활과 건강

의복: 얇은 긴팔, 가디건 등 겨볓 입는 옷차림이 적절

건강:건조해지는 공기에 대비해 수분 섭취와 보습, 기관지 관리 필요

음식: 제철 식재료인 전어, 대하, 송이, 밤, 대추, 사과, 배, 등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됨. 

생활 팁: 낮에는 선선하고 햇볕이 따듯해 야외활동, 산책, 추수체험에 좋은 시기이다. 

 

전통풍습

추분제사: 예로부터 추분 무려ㅂ 조상꼐 추수 감사 제사를 지냄

성묘: 추석이 가까워지며 조상 묘를 돌보는 성묘 시기로 알려져 있음.

절식: 햇곡식과 햇과일로 빚은 떡, 송편, 오곡밥을 나누며 풍요를 기원함. 

 

상징과 의미

균형의 절기: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균형의 상징' 으로 자연의 조화와 평온함을 의미한다. 

정서적 의미: 더위가 오나전히 물러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계절의 중심점으로 여겨짐.

 

속담: "추분 지나면 벌레도 집에 들어간다"- 날씨가 서늘해지며, 활동이 줄어든다는 뜻

:추분이 지나면 땅도 이불을 덮는다"- 서리가 내릴 준비를 하는 시기라는 의미

 

체크리스트

-벼 수확 준비 완료

-긴팔의류 준빈

-수분섭취와 면역력 관리

-제철 과일. 음식 섭취로 건강 유지

 

백로(白露)는 24절기중 가을의 세번째 절기로, 매년 양력 9월 7일경에 해당한다. 

한자로, '흰 이슬' 이라는 뜻이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며 이슬이 맺히는 시기를 가르킨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의 황경이 165도에 도달할때를 말한다. 

 

시기

9월 7일 전후

계절감: 아침 저녁 선선하고 일교차가 큼

기상특징: 이슬이 하얗게 맺히고, 초가을 맑은 하늘이 잦음. 초가을 태풍 가능성은 여전하다. 

농사 포인트: 벼 알이 차고 색이 누렇게 돌기 시작한다. 과수 성숙 본격화

생활 포인트: 호흡기 나 관절 관리, 환절기 알레르기 주의

 

날씨와 건강

일교차 확대: 낮에는 초가을의 따듯함이 있고, 아침과밤은 15도씨 안팎까지 내려가며 선선하다. 

이슬형성: 복사 냉각이 강해지면서 풀잎과 지면에 이슬이 맺힌다. 

태풍변수: 9월 상순은 여전히 태풍의 영향권에 들 수 있어 짧은 시간 강풍, 호우등에 대비가 필요하다. 

건강관리: 새벽이나 밤 외출 시 얇은 겉옷을 챙기고, 수분 보충 및 점막 보습에 힘쓴다.  또 알레르기 와 기관지 관리가 중요하다.

 

농사와 자연

벼: 이삭이 충실해 지고 황숙기로 진입한다. 도복(쓰러짐) 대비와 수분 배수 관리가 관건

과수: 사과 배 포도의 성숙이 본격화 되며 당도 관리와 병충해 막기가 핵심인 시기

밭작물: 참깨, 고추 등 수확 건조의 적기. 아침 이슬 마른 뒤 수확해 품질의 저하를 방지한다. 

자연의 변화: 억새가 보이기 시작 하고 척새 이동 조짐이 보여짐, 하늘은 높고, 구름은 층운 권운이 많아진다. 

 

생활과 문화

 집안 관리: 아침 이슬과 큰 일교차로 곰팡이나 결로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와 제습이 필요하다. 

의복: 한낮엔 반팔이 가능하나 겉옷 레이어드가 실용적이다. 

계절음식: 전어,한ㄹ 대하, 버섯류(송이등) 가을 과일(배, 사과, 포도) 단백질 미네랄 보충과 제철 과일로 항산화에 도움

행사와 절기 감각: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성묘, 가을 맞이 준비가 시작 된다. 

 

관련 절기와의 연결

처서(8월23일경) - 더위가 누그러지는 출발선

백로(9월 7일경) - 이슬이 맺히며 가을 체감이 뚜렷

한로(10월8일경) - 이슬이 차가워져 서늘함이 한층 강해짐

 

 

체크리스트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배수 점검

-벼 도복 방지 및 병해충 점검

-과수 당도. 수확 일정 관리 

-제철 식재료로 면역력 관리

 

입하(立夏)는 여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진 절기이다. 

시기는 매년 양력 5월 5일 전후

천문기준으로 태야의 황경이 45도에 도달하는 순간을 말한다. 

 

계절과 날씨의 특징

초여름 돌입: 낮기온이 20도씨 안팎을 넘기며 따듯해지고, 일교차가 아직 커서 아침저녁은 선선한 날씨를 유지한다. 

자외선과 일사량이 증가 하여 햇볕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대기현상은 봄철의 잔여 황사나 건조주의보가 이어질 수 있으나, 점차 초여름의 공기감으로 전환한다. 

 

농사와 생태 변화

못자리 관리 본격화. 모내기는 보통 6월 초 망종 무렵이지만, 입하에는 모가 왕성히 자라도록 물과 영양관리에 힘쓴다. 

보리와 밀 출수기 진행. 줄기와 이삭이 여물어 가기 시작한다. 

과수관리. 사과, 배 등 열매솎기와 병해충 초기 방제 시작.

생태신호. 초록 잎이 짙어지고, 초여름 들꽃과 가로수 꽃이 피기 시작한다. 

 

전통생활 및 풍속 포인트

절기 살림 준비: 여름 더위를 대비해 창호와 환기, 의복 정리, 부엌 정리 우물 청결 등 계절 전환 살림

절기음식: 봄나물 마무리, 오이, 애호박, 상추 등 초여름 채소가 맛이 오르기 시작하며 지역에 따라 절기떡을 해 먹으며 한 해 농사의 안녕과 더위 이김을 기원하기도 한다. 

 

건강관리 팁

일교차 대응: 아침저녁은 가벼운 겉옷, 낮에는 통풍 좋은 옷차림

자외선 차단: 모자, 양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 한다. 

수분 염분보충: 활동량이 늘고 땀이 늘어나는 시기의 기본 수칙

알레르기 관리: 꽃가루 시즌 막바지로 야외활동 후 세안과 환기 요령이 도움이 된다. 

 

캘린더 활용

정원 텃밭: 여름 채소 모종 심기 적기가 시작됨

야외활동: 등산 및 소풍 등 최적기이나 다만 자외선 벨레를 대비 하여 준비 하여야 한다. 

집안일: 여름 맞이 대청소, 에어컨 점검, 선풍기 세척, 등을 점검하는 시즌이다. 

 

입하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문턱으로, 태양의 황경이 45도에 해당하는 양력 5월 5일 전후에 찾아오며, 농사는 못자리 관리가 생활에서는 자외선 및 더위 대비가 핵심 포인트가 된다. 

 

+ Recent posts